'놀면 뭐하니' 유재석-박명수, '코로나19' 극복 서울의료원에 치킨 50마리 전달
'놀면 뭐하니' 유재석-박명수, '코로나19' 극복 서울의료원에 치킨 50마리 전달
  • 승인 2020.04.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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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면 뭐하니' 인스타그램 캡처
박명수, 유재석 /사진='놀면 뭐하니' 인스타그램 캡처

MBC '놀면 뭐하니'에서 치킨 배식 미션에 따라 '닭터유' '치명'으로 등장한 유재석과 박명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을 위해 치킨 50마리를 전달했다.

25일 MBC '놀면 뭐하니' 공식 SNS에는 본방송으로 전파를 타지 않은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유재석과 박명수는 "노고에 조금이나마 응원해드리고자 따끈하고 맛있는 치킨을 보내드린다"며 타사 치킨을 보냈다. "치킨은 저희보다 그쪽이 더 맛있을 거다.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유재석과 박명수가 보낸 치킨인 걸 알지 못했던 의료진들은 깜짝 영상에 놀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영상과 함께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서울의료원 음압격리병동 의료진분들께 전달된 치킨!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었길 바랍니다"라 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