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벤투 감독 귀국, 2주간 자가격리…‘코로나19’ 검사 예정
축구대표팀 벤투 감독 귀국, 2주간 자가격리…‘코로나19’ 검사 예정
  • 승인 2020.04.2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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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 사진=OBS 방송 캡처
벤투 / 사진=OBS 방송 캡처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대표 팀 감독이 귀국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벤투 감독은 정부 방침에 따라 곧바로 자택으로 이동,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코로나19’ 검사도 받을 예정이다.

벤투 감독은 지난해 12월 일본과의 동아시안 컵 최종전 이후 출국해 해외에서 머물렀다.

벤투 감독은 당초 2월 중 한국에 돌아올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K리그 개막, 아시아축구연맹(AFC)과 국제축구연맹(FIFA)의 월드컵 예선 일정 등도 연기되면서 귀국 일정이 미뤄졌다.

한편 벤투 감독은 자가 격리를 마친 뒤 K리그가 개막하면 선수들을 점검한다.

이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