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러쉬' 출신 제이미 "박지민 비난 의도 없었다"..활동명 논란 해명
'더 러쉬' 출신 제이미 "박지민 비난 의도 없었다"..활동명 논란 해명
  • 승인 2020.04.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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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미 인스타그램
제이미 /사진=제이미 인스타그램

그룹 '더 러쉬' 출신 가수 제이미(본명 김지혜)가 박지민 관련 게시물 논란을 해명했다.

제이미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지민의 활동명 변경 소식 기사를 게재했다. 박지민은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어린 시절부터 사용한 영어 이름 제이미(Jamie)로 활동명을 변경하기로 한 것.

제이미는 "흠..어쩌지..."라는 짧은 코멘트와 함께 글을 게재했고, 해당 내용은 기사화되었다.

이에 제이미는 기사화된 게시물을 삭제, 장문의 해명 글을 올렸다.

그는 "앗 일단 기사에서 처럼 제가 비난하는 글을 올린게 아니었는데 기존 박지민씨 팬분들께는 기사만 보시고 서는 충분히 오해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며 "경솔하게 게시물을 올린 점 죄송합니다"라 사과했다.

이어 "다만 기사에서 같은 의도가 아닌 제가 박지민씨보다 인지도가 훨~~씬 없는 가수이기 때문에 이참에 활동명을 바꿔야 할까 하는 고민에 올린 글이었어요"라 해명했다.

끝으로 "불편하게 느끼셨던 분들께는 죄송해요 그리고 걱정해 주신분들도 너무너무 감사해요 사랑하는 음악 열심히 하고 살겠습니다"라 마무리했다.

한편 제이미는 2013년 러쉬 싱글 앨범 '초라해지네'로 데뷔 했으며, 지난 1월 솔로 앨범 '알아'를 발표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