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환자 80만명 돌파..전 세계 32%..뉴욕주, 외래 환자 진료 허용
미국 ‘코로나19’ 환자 80만명 돌파..전 세계 32%..뉴욕주, 외래 환자 진료 허용
  • 승인 2020.04.2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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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캡처
사진=MBC 방송 캡처

 

21일(현지시간) 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80만 명을 넘어섰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오후 1시 47분(미 동부시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를 80만4천194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253만1천804명)의 31.8%에 해당한다.

또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4만3천200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가운데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이 나온 뉴욕 주에서는 비(非)필수적인 진료를 일부 허용하기로 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이날 가까운 시일 내 ‘코로나19’의 급증 위험이 없는 카운티와 병원에 대해 외래 환자에 대한 비필수적인 진료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급속히 번진 뉴욕시와 웨스트체스터카운티 등은 여기에서 제외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