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80만 명을 넘어섰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오후 1시 47분(미 동부시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를 80만4천194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253만1천804명)의 31.8%에 해당한다.
또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4만3천200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가운데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이 나온 뉴욕 주에서는 비(非)필수적인 진료를 일부 허용하기로 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이날 가까운 시일 내 ‘코로나19’의 급증 위험이 없는 카운티와 병원에 대해 외래 환자에 대한 비필수적인 진료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급속히 번진 뉴욕시와 웨스트체스터카운티 등은 여기에서 제외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