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발견' 아유미, 14년 만에 만난 이지혜 보며 '뭉클'…"눈물날 것 같아"
'오후의 발견' 아유미, 14년 만에 만난 이지혜 보며 '뭉클'…"눈물날 것 같아"
  • 승인 2020.04.2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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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유미/사진=방송 캡처
배우 아유미/사진=방송 캡처

 

배우 아유미가 이지혜와 14년만에 재회했다.

21일 방송된 MBC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광희와 아유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아유미는 이지혜와의 만남이 14년만이라며 반가워했다. 아유미는 "눈물날 것 같더라"고 말하며 감격을 표현했다.

MBC 상암동 사옥에도 처음 와봤다는 아유미는 "주차장부터 놀랐다. 너무 새로워서 '여기가 어딘가' 싶었다. 마지막으로 라디오에 출연한 것이 여의도MBC시절인데 지금은 여의도 방송국이 없는 것이냐"라고 새로운 환경을 신기해했다.

이지혜는 "오랜만에 봤는데 아유미의 얼굴이 폈다"며 칭찬했다. 이에 아유미는 "한국에 오니까 얼굴이 폈다. 물이 잘 맞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