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슬기가 듀엣 데뷔를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21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레드벨벳 슬기, 아이린은 유닛으로 가요계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린과 슬기는 데뷔 후 6년 만에 레드벨벳 중 처음으로 유닛을 결성하게 됐다.
슬기와 아이린은 데뷔 전 SM루키즈로서 SR14G 슬기 & 아이린이라는 이름으로 유닛을 결성한 바 있다.
정확한 데뷔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막바지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으로 밝혀졌다.
한편 슬기, 아이린이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 2014년 8월 싱글 '행복(Happiness)'로 데뷔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