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K팝스타' 우승자인 실력파 뮤지션 박지민이 활동명을 ‘제이미’(Jamie)로 변경하고 글로벌 음반사 워너뮤직 코리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워너뮤직 코리아 측은 “가수 제이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였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제이미의 무한한 가능성과 음악적 역량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앞으로 제이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박지민은 어린 시절부터 사용한 영어 이름 제이미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소속사 워너뮤직 코리아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솔로 가수로서의 본격적인 도약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워너뮤직에는 콜드플레이(COLDPLAY), 에드 시런(ED SHEERAN), 앤-마리(Anne-Marie), 두아 리파(DUA LIPA), 카디 비(CARDI B), 크리스토퍼 (Christopher) 등 탄탄한 해외 팝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