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특집] 스마트피팅 앱으로 아마추어도 쉽게 안성맞춤 골프 클럽 찾는다
[골프특집] 스마트피팅 앱으로 아마추어도 쉽게 안성맞춤 골프 클럽 찾는다
  • 승인 2020.04.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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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와 입소문에 의한 묻지마 클럽 선택이 아닌, 자신의 스윙 스펙에 맞춘 골프 클럽 찾아줘
스크린골프장 등에서 측정된 스윙 데이터 입력하면 자신에게 적합한 클럽스펙확인 가능

내가 지금 쓰고 있는 아이언이 내게 맞는 사양일까? 드라이버가 칠 때 마다 버거운데 어떤 스펙으로 바꿔야 할까? 대부분 골퍼들은 지인 등의 권유나 광고를 통해 자신의 골프클럽을 선택하거나 골프 용품 매장에서 한 두 번의 시타를 해보고 묻지마 클럽 선택하고 있다.

새롭게 바꾼 골프 클럽이 이후에 잘 맞지 않는 부작용(?)을 경험하는 골퍼들이 부지기수다. 자신의 스윙스펙과 맞지 않는 골프클럽을 선택함으로써 방향성, 비거리 등에서 손해를 보고 있지만 오프라인을 통해 피팅을 받게 되면 비용도 만만치 않다.

/사진=스마트피터에서 출시한 스마트피팅앱 ‘에스핏’ 화면
/사진=스마트피터에서 출시한 스마트피팅앱 ‘에스핏’ 화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스마트피터(대표이사 하기원, KPGA 프로)가 구글스토어에 출시한 에스핏은 스크린골프장에서스크린골프를 플레이를 마친 후에 <에스핏>앱에 간단하게 자신의 스윙스펙을 입력하면 최적의 클럽스펙을 찾아 자신에게 가장 이상적인 클럽을 제시해준다. 또한 이 앱을 통해 현재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클럽의 스펙이 자신의 스윙스펙에 맞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스마트피터 하기원 대표는 “골퍼에게 맞는 맞춤 클럽을 찾아 클럽 선택의 오류를 줄이고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골프실력 향상을돕고자 개발했다.”라며, “앞으로 스마트피터는 객관적인 정보 제공자로서 추천 브랜드 수를 확대하고맞춤 클럽 정보외에 중고골프클럽 구매자들을 위한 중고클럽 스마트 매칭 거래 시스템도오픈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구성현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