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정찬성, 서장훈 찾아 '오르테가 박재범 폭행 사건' 진실 공개
'무엇이든 물어보살' 정찬성, 서장훈 찾아 '오르테가 박재범 폭행 사건' 진실 공개
  • 승인 2020.04.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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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성/사진=KBS방송 캡쳐
박찬성/사진=KBS방송 캡쳐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57회에 정찬성이 출연, 오르테가가 박재범을 폭행했던 사건의 전말을 밝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찬성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은 건 서장훈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정찬성은 과거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활약했던 서장훈을 멘토로 삼으며 "서장훈이 이 문제를 제일 잘 대답해 줄 것 같다" 며 "지금 현역이지만 지금 온 몸이 부상으로 인해 성한 데가 없다. 싸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라고 운을 떼며 은퇴 후 삶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여기에 정찬성은 가족 이야기부터 파이트머니까지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사정들을 솔직하게 밝혔다. 

체육인 서장훈은 자신의 철학을 밝히면서 "체육관이 망하더라도 신경 쓰지 마라"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하고, 반면 이수근은 "체육관을 국영수 중심으로 운영하라"라며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를 전해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현재 정찬성은 페더급 세계 랭킹 2위 오르테가와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앞서 오르테가는 정찬성의 소속사 AOMG의 대표 자격으로 경기장을 찾은 박재범의 뺨을 때려 논란의 중심이 된 바 있다.  

과연 그날의 진실은 무엇인지, 정찬성이 직접 밝힐 이야기들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57회는 20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