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김수찬, '유랑마켓' 출격...애교 3종 세트 발사
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김수찬, '유랑마켓' 출격...애교 3종 세트 발사
  • 승인 2020.04.20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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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유랑마켓' 캡처

 

'유랑마켓'에 신구 트로트 전설들이 떴다. '미스터 트롯'을 통해 새롭게 스타가 된 5명과 트로트 전설이 출연해 폭발하는 끼와 매력을 자랑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유랑마켓')에서는 트로트 가수 하춘화, 진성과 함께 '미스터트롯' 출신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김수찬이 장터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먼저 영탁과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김수찬이 남진의 '둥지'를 부르며 뮤직비디오처럼 등장했다.

서장훈은 "대세 중에 대세다. 모시기 어려운 분들을 모셨다"면서 '미스터트롯' 5인방을 소개했다. 이에 장민호는 "매일 매일이 다른 경험인 것 같다. '미스터트롯' 이후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탁은 "제가 개구지고 리액션이 커서 그런 모습이 좋은 에너지로 전달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영탁은 과거 정보 프로그램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탁월한 입담을 갈고 닦았다.

장민호는 "요새 들어 애들이 성질나게 한다"며 "이찬원은 한 번에 잘된 경우다. 이찬원은 룰을 모른다. 10대 팬이 저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것을 듣고 아빠 아니냐고 지적을 했다. 얘가 참 경솔하다"고 화를 냈다.

1996년생 막내인 이찬원은 애교 3종 세트를 선보였다. 하지만 장민호의 애교는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었다. 

이날 유세윤과 서장훈, 장윤정은 8명의 게스트가 꺼내놓은 물건을 통해서 팀원을 정해야 했다. 장윤정은 영탁이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활동 당시에 구매한 청재킷을 선택했다. 유세윤은 장민호가 신인 시절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해서 받은 상품인 마이크를 골랐다. 

한편 장윤정, 영탁, 김수찬은 '십분 내로'를 부르며 환상적인 호흡으로 넘치는 흥을 폭발시켰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