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 60주년 기념식, 코로나19 여파 축소 진행.."2,500명→200명"
'4.19 혁명' 60주년 기념식, 코로나19 여파 축소 진행.."2,500명→200명"
  • 승인 2020.04.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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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뉴스 캡처
사진=MBC 뉴스 캡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독재 정권에 항거한 정신을 기리는 제60주년 4ㆍ19혁명 기념식이 오늘 서울 강북구 국립 4ㆍ19 민주묘지에서 열린다.

'아!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정부 주요 인사와 4ㆍ19혁명 유공자, 유족 등이 참석하며 유공자 11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된다.

국가보훈처는 애초 2,500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지침에 따라 200명으로 규모를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4.19혁명은 광복 이후 최초의 시민혁명으로 올해 60주년을 맞이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