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출신 공민지 "소속사 분쟁 끝"..홍진영·강균성 "고생 많았어"
투애니원 출신 공민지 "소속사 분쟁 끝"..홍진영·강균성 "고생 많았어"
  • 승인 2020.04.17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민지/사진=공민지 인스타그램
공민지/사진=공민지 인스타그램

투애니원 출신 공민지가 소속사 분쟁을 끝마쳤다.

공민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출발합니다. 오늘부로 소속사를 떠나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늘 지지해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서라도 소속사와 협상해서 분쟁을 빨리 끝냈습니다"라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끝내고 계약을 해지했음을 알렸다.

이어 "최근 몇년간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못 보여드려 마음 한켠에 늘 아쉬움이 있었는데, 지금부터는 더 자주,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앞으로는 공민지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무대 위에서 더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예고했다.

공민지의 글에 홍진영, 노을 강균성 등은 "민지 화이팅" "고생 많았어~ 다시 내딛게 될 한걸음 한걸음 응원할게" 등 응원에 답글을 남겼다.

한편 공민지는 2009년 투애니원 멤버로 데뷔, 2016년 해체 후 YG를 떠나 더뮤직웍스와 전속계약 후 솔로로 활동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