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 측, "17일 둘째 딸 출산...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수중분만?
배우 이윤지 측, "17일 둘째 딸 출산...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수중분만?
  • 승인 2020.04.1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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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이윤지/사진=인스타그램 캡쳐

 

17일 배우 이윤지가 둘째 딸을 출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날 YTN Star에 따르면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이윤지가 오늘 새벽에 딸을 출산했다"라면서 "이윤지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윤지는 2014년 3살 연상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 2015년 10월 첫째 딸 라니를 품에 안았다.

그는 지난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알콩달콩한 결혼생활과 함께 둘째 딸 '라돌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윤지는 방송에서 둘째의 태명이 '라돌이'인 것과 성별이 딸인 사실을 공개하며, 라니 때처럼 수중분만으로 출산할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이윤지-정한울 부부는 지난달 30일 방송을 끝으로 출산으로 인해 '동상이몽2'에서 잠시 하차한 상태다.

한편 이윤지는 2003년 KBS2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으로 데뷔했다. 2004년 시트콤 '논스톱4'로 주목받았고 드라마 '자매바다' '궁' '대왕세종' '맨땅에 헤딩' '더킹 투하츠' '대풍수' '왕가네 식구들' '닥터 프로스트' 등에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