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가장 비싼템을 착용한 아이돌' 1위로 뽑혔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가장 비싼템을 착용한 아이돌 베스트 14'를 알아봤다.
전현무는 1위로 지드래곤을 선정, "지드래곤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리차드 ○의 시계 마니아. 이 시계는 라파엘 나달, 퍼렐 윌리엄스, 성룡 등 여러 셀럽들의 에디션이 출시되는 고가 브랜드다"라 설명했다.
이어 "지드래곤의 시계는 중국 배우 양자경 에디션인데 영화 ‘와호장룡2’ 개봉을 기념해 디자인됐다고 한다. 아시아 한정판으로 5개만 출시돼 희소성 있어 약 5억 4000만 원이다"라 전했다. 이는 지드래곤의 슈퍼카 람보르기니와 맞먹는 가격이라고. 심지어 홍콩에서는 8억까지 가격이 뛰었다고 전했다.
이 날 방송에 출연한 한혜연은 지드래곤의 시계 가격에 놀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옷을 가장 잘 입는 아이돌로 "나한테 1등은 명불허전 지드래곤이다. 이거는 뭐 더 얘기 꺼낼 게 없다"고 인정하며 트랜드를 쫓아가는 게 아니라 만들어간다고 했다.
한편 Mnet 'TMI NEWS'는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