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6주기 추모.."그리움으로 몸마저 아픈 4월, 진상규명에 최선"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6주기 추모.."그리움으로 몸마저 아픈 4월, 진상규명에 최선"
  • 승인 2020.04.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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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추모의 뜻을 전했다.

16일 문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의 아이들이 우리에게 공감을 나겨줬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코로나19'로 적지 않은 우리의 가족, 이웃이 돌아가셨지만, 미처 죽음에 일일이 애도를 전하지 못했습니다"라 시작하는 글은 '코로나19'로 안타까운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어느 때보다 공감이 필요한 때 세월호 6주기를 맞았습니다"라며 세월호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와 대책 속에는 세월호의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사회적 책임'을 유산으로 남겨준 아이들을 기억하며,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 했다.

또 "다시는 손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약속한 '안전한 나라'를 되새깁니다. '4·16생명안전공원', '국립안산마음건강센터' 건립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 약속했다. 

끝으로 "그리움으로 몸마저 아픈 4월입니다. 마음을 나누면 슬픔을 이길 수 있고, 누군가 옆에 있다고 믿으면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서로가 서로에게 희망입니다. 세월호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부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 마무리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