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 터키 ‘코로나19’ 확산으로 귀국…“2주간 자가격리”
배구 여제 김연경, 터키 ‘코로나19’ 확산으로 귀국…“2주간 자가격리”
  • 승인 2020.04.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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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 사진=JTBC 방송 캡처
김연경 / 사진=JTBC 방송 캡처

 

터키 여자 프로배구 엑자시바시 소속 김연경이 귀국한다.

지난 14일 김연경 측 관계자는 "터키리그 중단 및 터키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15일 오전 귀국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 방침에 따라 귀국 후 바로 집으로 이동해 2주간 자가 격리 한다”고 전했다.

또 “5일 내 관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연경이 뛰고 있는 터키리그는 지난달 정규리그를 마무리한 뒤 플레이오프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터키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시즌은 기약 없이 연기됐다.

현재 터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1000명을 넘어섰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