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출연 검토, 곽경택 감독 영화 '소방관'으로 5년 만에 스크린 복귀할까
주원 출연 검토, 곽경택 감독 영화 '소방관'으로 5년 만에 스크린 복귀할까
  • 승인 2020.04.15 0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주원/사진=주원 인스타그램
배우 주원/사진=주원 인스타그램

 

배우 주원이 영화 '소방관'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방관' 출연을 확정할 경우 주원은 2015년작 '그놈이다'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14일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주원이 영화 '소방관'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경택 감독이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2019) 이후 차기작으로 준비 중인 '소방관'은 '싸이렌', '리베라 메' 이후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앞서 배우 유승호가 '소방관'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이 연기됨에 따라 유승호는 스케줄 문제로 하차했다.

이에 제작진은 주원에게 출연을 제안했다.

현재 곽도원, 유재명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이며 촬영은 5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주원은 현재 SBS 드라마 '앨리스'를 촬영 중이다. '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