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다녀왔습니다' 시청률 30% 초읽기..이민정 효과?
'한번다녀왔습니다' 시청률 30% 초읽기..이민정 효과?
  • 승인 2020.04.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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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포스터
사진=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포스터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1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 11, 12회는 26.7%, 29.6%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 10회 시청률 21.3%, 26%보다 5.4%, 3.6% 상승한 수치로 특히 12회에 기록한 29.6%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30%대 진입 초읽기에 들어가며 주말극 최강자로 자리 잡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천호진, 차화연, 김보연, 이정은, 오윤아, 이민정 등이 출연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송나희(이민정 분), 윤규진(이상엽 분)의 집에 방문한 장옥분(차화연 분)이 두 사람의 동거 계약서를 발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또 초연(이정은 분)이 주리(김소라 분), 가연(송다은 분)과 단란주점을 정리하고 김밥집을 개업해 영달(천호진 분)과 살벌한 첫 대면하며 재미를 더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