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임영웅, 호소력+애절 보이스 '이제 나만 믿어요'...트롯 왕자 등극
'인기가요' 임영웅, 호소력+애절 보이스 '이제 나만 믿어요'...트롯 왕자 등극
  • 승인 2020.04.1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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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사진= SBS '인기가요' 캡처.
임영웅/ 사진= SBS '인기가요' 캡처.

 

트로트 열풍을 몰고온 신예 임영웅이 '인기가요'에 출연해 히트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열창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선 임영웅의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무대가 꾸며졌다. 

임영웅은 이날 하얀색 수트를 차려입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젠틀한 매너로 시청자를 압도했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히트 작곡가 조영수와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만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스탠다드 팝발라드와 트로트가 믹스된 곡으로, 애절하고 담백한 매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우승자인 임영웅은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남녀노소에 트롯 열풍을 몰고 왔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