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영화계를 응원하기 위해 TBS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진행하는 '방구석 독립영화제'에 참여한다.
10일 TBS에 따르면 한예리와 영화 '최악의 하루'의 김종관 감독은 TBS '방구석 독립영화제'의 '랜선 GV' 에 출연한다.
한예리와 김종관 감독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TBS '방구석 독립영화제' 랜선 GV 진행은 1회와 2회에 이어 개그우먼 박지선이 맡았다.
'방구석 독립영화제' 랜선GV는 1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유튜브 채널 TBS 시민의 방송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다.
랜선GV 종료 직후인 낮 12시부터는 '최악의 하루', '유품', '모르는 여자', '엄마 찾아 삼만리', '하코다테에서 안녕' 등 김종관 감독의 장·단편영화 5편이 TBS TV와 유튜브를 통해 연속 방영되고 같은 날 밤 11시 50분, 다음 주 월, 수 오후 5시와 밤 12시 30분에 재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