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박진영+'PPAP' 피코타로, 글로벌 오디션 '니지프로젝트' 17일 일본 '니혼테레비' 방영
'JYP' 박진영+'PPAP' 피코타로, 글로벌 오디션 '니지프로젝트' 17일 일본 '니혼테레비' 방영
  • 승인 2020.04.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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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Sony Music Entertainment (Japan) Inc.)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Sony Music Entertainment (Japan) Inc. 제공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글로벌 오디션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를 일본 지상파로 볼 수 있다.

일본 지상파 니혼테레비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0시 59분 '니지 프로젝트'를 위한 특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니지노 카케하시'를 방영한다.

'니지노 카케하시'는 '니지 프로젝트' 파트 1,2를 아우르는 종합 프로그램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연습생들의 시작부터 데뷔 결정 순간까지를 집중 조명할 예정.

이번 방송은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현지 유명 프로듀서 피코타로(코사카 다이마오)가 함께 출연한다. 

피코타로는 세계적으로 이슈를 끈 파인애플 송 'PPAP'의 창시자이자 일본 인기 방송인이다.

박진영은 "일본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연습생을 소개하고 '니지 프로젝트'의 새로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많은 분들이 시청해 주시고,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피코타로는 "한국의 레전드 박진영 프로듀서와의 방송이 무척 기대된다. 이번 오디션에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어마어마한 인재들이 모였다. 프로듀서로서 이들의 매력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니지 프로젝트'는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ITZY(있지) 등을 배출한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사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만난 초대형 프로젝트로 파트1에서는 지원자들의 이야기와 4박 5일간의 도쿄 합숙, JYP가 제공하는 최상의 트레이닝 기회를 차지할 멤버 선발 과정을 담았다. 파트2를 통해서는 반년간 JYP 본사에서 진행한 13인의 합숙과 최종 심사, 그리고 새 걸그룹으로 메이저 데뷔할 주인공들이 공개된다.

24일 온에어 되는 파트2는 매주 금요일밤 10시 일본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후루(Hulu)에서 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