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장민호 유튜브 채널, 임영웅 지원사격에 구독자 2만 명 돌파
‘미스터트롯’ 장민호 유튜브 채널, 임영웅 지원사격에 구독자 2만 명 돌파
  • 승인 2020.04.0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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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장민호/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미스터트롯’ 출연 가수 장민호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장민호’가 임영웅 등의 홍보 지원사격을 받으면서 구독자 2만 명을 돌파했다.

장민호는 9일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장민호 유튜브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장민호는 “많은 사람이 일상을 궁금해 하시길래 방송 이외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민호의 유튜브 채널은 개설 2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구독자 수 1만 명을 돌파, 오후 9시 기준 구독자 약 2만3천 명을 넘긴 상태다.

장민호는 영탁, 임영웅, 이찬원 등 '미스터트롯' TOP7을 만나 함께 구독자수 공약을 내걸었다.

임영웅은 "하루에 1,000명 찍고, 일주일 만에 10,000명을 찍을 것"이라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민호는 그렇게 된다면 임영웅에게 신발을 사주겠다고 공약했다.

김호중과 안성훈은 "가볍게 살치살로 하겠다"며 고기 굽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에게는 1만 5천명을 돌파하면 신발을, 김희재에게는 삼겹살을 사주기로 했다.

영탁은 “1만명이 넘으면 영웅이 신발을 사주고 1만5천 명이 넘으면 나도 사달라”고 했다.

이찬원은 소고기를 사달라고 했고, 정동원은 “일주일 안에 구독자가 500명 될 것 같다”고 응원했다.

이 밖에도 임영웅은 자신의 SNS에 “민호형이 유튜브를 시작합니다. 일주일 안에 구독자 1만 명 달성 시 제 신발 또 사준대요. 근데 하루 만에 달성하겠는 걸?”이라며 장민호 채널을 홍보한 바 있다.

이찬원도 자신의 SNS에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일주일 내에 달성 가능할 것 같은 구독자 수를 예측하고 근접할 시에 민호 형이 맛있는 음식을 사주시기로 하셨어요. 많이 구독해 주세요”라며 유튜브 채널 구독을 독려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