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야구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뉴딘콘텐츠(대표이사 송재순)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따른 가맹점 지원책으로 ‘스트라이크존’ 대구∙경북 매장의 로열티 면제 기간을 추가 연장하는 등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고 9일 전했다.

뉴딘콘텐츠는 4월에도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주고자 가맹점 로열티 면제 기간을 연장해 시행할 방침이다.

앞서 뉴딘콘텐츠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구∙경북 지역의 스트라이크존 가맹점의 3월 로열티 전액을 면제해준 바 있다.

또, 3월 27일부터 증정품 소진 시까지 스트라이크존 직영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면 마스크를 증정하는 고객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가맹점주들 역시 매장 직원 및 방문 고객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매장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뉴딘콘텐츠 김민광 상무는 “현재 코로나19가 장기화에 접어들면서 가맹점주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로열티 면제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은 물론 브랜드 역량 강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프로모션 역시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뉴딘콘텐츠는 현재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을 비롯해 스크린테니스 ‘테니스팟’, ‘스크린낚시 ‘피싱조이’, 스크린볼링 ‘팝볼링’ 등 스크린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콘텐츠 사업을 운영 중이며, 키즈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운영 및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