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김수로, 이병헌 동생 이지안에 "너무 예뻐서 설렌적 있다" 고백
'우다사' 김수로, 이병헌 동생 이지안에 "너무 예뻐서 설렌적 있다" 고백
  • 승인 2020.04.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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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안/사진=
이지안/사진=MBN방송 캡쳐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 김수로가 이지안에 충격고백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상 오빠’로 김수로가 함께 했는데 그는 이병헌의 동생 이지안을 알고 있는 사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의 짓궂은 질문에 김수로는 “너무 예뻐서 설렌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김수로에게 여동생이 남자를 데려왔을 때 어떤 기분인지 물었다. 김수로는 “여동생의 눈과 마음을 믿었던 것 같다”며 오빠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질문은 이지안에게 이어졌다. 이지안은 “내가 남자를 데려가면 오빠는 늘 싫어했다. 늘 이유가 다양했다. 잘 생기면 잘 생긴대로, 못 생기면 눈이 왜 이렇게 낮냐 등 이유도 다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