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전처 송다예 폭행설에 강경 입장…"허위 루머 수집중..법적 대응할 것"
김상혁, 전처 송다예 폭행설에 강경 입장…"허위 루머 수집중..법적 대응할 것"
  • 승인 2020.04.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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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출신 김상혁/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
클릭비 출신 김상혁/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악플러에 대해 법적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8일 김상혁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송다예와 관련된) 허위 루머 관련 자료를 수집 중”이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악플러에 법적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일 김상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다예와 이혼하게 됐다고 고백하며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 살아보려고 애썼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다 나의 불찰인 것만 같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잘해준 거보다 못 해준 게 많은 것 같아 마음이 많이 무겁다”면서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고 힘들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4월 결혼한 김상혁과 송다예는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최근 이혼에 합의하고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김상혁과 송다예의 이혼을 두고 ‘폭행설’이 제기됐다. 결혼식 직전 송다예가 눈 부상을 당해 멍이 든 것을 두고 떠돌았던 폭행설이 부풀려지고 있는 것. 당시 송다예는 부상 경위를 설명하며 상식적으로 사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