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측이 오는 7월 일본에서 새 정규앨범 발매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8일 방탄소년단의 일본 앨범 발매에 대한 보도에 대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방탄소년단의 앨범 발매 일정은 확정 후 공개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방탄소년단의 일본 앨범은 지난해 7월 10번째 싱글 '라이츠/보이 위드 러브(Lights/Boy With Luv)' 이후 1년 만으로 당시 선주문량만 100만장을 돌파해 화제를 모은 바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한국에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콘서트를 취소했으며 4월부터 6월까지 예정되었던 북미 투어 일정도 연기했다.
이에 올해 7월 말부터 9월까지 진행을 앞둔 일본 돔 투어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변경 가능성 여지를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