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역대급 위생상태 불량' 군포 불막창집 바닥에 드러누운 사연은?
'골목식당' 백종원, '역대급 위생상태 불량' 군포 불막창집 바닥에 드러누운 사연은?
  • 승인 2020.04.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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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공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공

백종원이 군포 치킨바비큐&불막창집 바닥에 드러누웠다.

8일(오늘)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2번째 골목 '군포 역전시장' 세 번째 편이 공개된다.

이 날 백종원은 역대급으로 불량했던 위생상태로 대청소를 해 눈에 띄게 깨끗해진 '치킨바비큐&불막창집'의 위생 상태 점검에 나선다. 구석구석 청소 상태를 살피던 백종원이 갑자기 바닥에 벌러덩 느러누워 모두를 당황하게 한 사연은 무엇일까.

한편 청소 점검 후 2주 만에 드디어 시식에 나선 백종원은 사장님들의 조리과정을 지켜보며 몸에 밴 잘못된 위생 습관을 발견한다. 이에 사장님들 맞춤형 '특급 눈높이 과외'를 보여줄 예정.

이밖에 '떡맥집' 사장님은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은 짜장떡볶이 맹연습에 돌입해 소스까지 업그레이드 시켰다. 백종원은 '사장님표 짜장떡볶이'를 맛보고 말없이 헛웃음 지어 사장님을 잔뜩 긴장하게 했다. 짜짱떡볶이를 시식한 MC 김성주와 정인선은 "짜장 맛이 안 나"라 달라진 맛에 의문을 제기해 업그레이드 된 소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장족발집'은 직접 연구한 끝에 6종의 '모둠내장'을 선보였다.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모둠내장'은 백종원은 물론 '내장 마니아' 정인선의 마음까지 사로 잡았다는 후문.

불막창집의 청소상태부터 떡맥집의 변한 짜장 소스, 역대급 비주얼의 모둠내장까지 볼 수 있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오늘(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