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95쇼' 신인선 "선배와 쿵짝 잘 맞아"..설운도 "귀공자 스타일"..훈훈한 트롯 선후배
'9595쇼' 신인선 "선배와 쿵짝 잘 맞아"..설운도 "귀공자 스타일"..훈훈한 트롯 선후배
  • 승인 2020.04.08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BS FM '배칠수, 박희진의 9595쇼
TBS FM 배칠수, 박희진의 9595쇼

TBS FM '배칠수, 박희진의 9595쇼'에 설운도와 '미스터트롯' 출신 신인선이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신인선은 "처음 섭외 받을 때 '설운도 선배님이 미는 가수'라 들었다. 정말 영광이었다"고 기뻐했다.

이어 "설운도 선배님과 쿵짝이 잘 맞는다. 선배님께서 날 잘 봐주시는 것 같다"며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무대를 본 설운도는 "정말 귀엽게 생겼다. 약간 귀공자 스타일이다. 끼도 많다"고 극찬하며 신인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두 사람은 설운도의 신곡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듀엣으로 선보이며 트로트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신인선은 트로트 외 "뮤지컬을 계속 병행할 예정"이라 밝혔고, 설운도는 "리듬 앤 블루스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