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온라인 수업 수강중인 아들 공개.. "멘붕이었는데 수업 내용 좋아"
박은혜, 온라인 수업 수강중인 아들 공개.. "멘붕이었는데 수업 내용 좋아"
  • 승인 2020.04.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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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의 두 아들/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박은혜의 두 아들/사진=인스타그램 캡쳐

 

6일 배우 박은혜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듣는 두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혜 아들들은 책상에 앉아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박은혜는 "우리 학교는 오늘부터 온라인 수업. 며칠 전부터 어플 깔고 가입하고 로그인 가르치고 너무 여러개고 복잡해서 멘붕이었는데 막상 수업 보니 선생님들 준비 많이 하신 것 같고 수업 내용도 좋네요"라고 호평했다.

이어 "그동안 어떤 수업을 어떻게 하는지 볼 기회가 없어서 궁금했는데.. 특히나 외국어 수업은 저도 뒤에서 따라하며 배우네요. 초등학생 수준으로 설명해주니 어른이 봐도 좋네요"라며 웃었다.

또 박은혜는 "라이브 수업은 동시 접속자가 많아서인지 인터넷 접속이 자꾸 끊어져서 아쉽지만 아이들도 선생님 나온다고 신기해 하며 생각보다 재밌어 하고.. 물론 몸이 슬슬 꼬이고 있지만.."이라며 "근데 나 없으면 스스로 계속 앉아 있을지는 .. 빨리 빨리 익숙해지길.. 걱정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은혜는 "바른자세 앉으라고 뒤에서 잔소리 중. 아이들은 나보다 이런 신문물(?)을 잘 받아들일지도"라며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박은혜는 현재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에 출연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