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카드뉴스] 국가대표 명품 악역_남성 배우 편 2탄
[NI카드뉴스] 국가대표 명품 악역_남성 배우 편 2탄
  • 승인 2020.04.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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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연기력과 강력한 존재감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악역. 우수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은 명품 악역 배우들을 소개한다.

◆ 정웅인

배우 정웅인(71년생)은 2000년 시트콤 ‘세 친구’로 대중에게 각인 돼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다 2013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마 ‘민준국’을, 같은 해 출연한 드라마 ‘기황후’에서 노비 출신 악질관리 ‘연병수’를 맡아 악역의 대가로 인정받았다.

2019년에는 드라마 ‘보좌관’에서 돈만이 전부인 야비한 보좌관 ‘오원식’을 맡아 악역 장인으로서의 존재감을 피력했다.

◆ 손창민

배우 손창민(65년생)은 1992년 영화 ‘복수혈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이후에도 드라마 ‘오로라 공주’, ‘내 딸 금사월’ 등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역으로 활약했다.

◆ 최민식 

배우 최민식(62년생)은 1999년 영화 ‘쉬리’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매 작품 마다 몰입도 높은 메소드 연기 선보여 호평 받았다.

특히,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그가 연기한 잔인한 연쇄살인마 ‘장경철’은 아직까지도 최고의 악역으로 회자되고 있다.

◆ 장광

성우 이자 배우 장광(52년생)은 2011년 영화 ‘도가니’에서 인간쓰레기 범죄자 ‘교장’을 맡아 주목받았으며 지금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