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회담’ 오오기 히토, 일본 ‘코로나19’ 심각 폭로…아베 총리 부인에 분노한 사연??
‘정산회담’ 오오기 히토, 일본 ‘코로나19’ 심각 폭로…아베 총리 부인에 분노한 사연??
  • 승인 2020.04.0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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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기 히토 / 사진=JTBC '정산회담' 방송 캡처
오오기 히토 / 사진=JTBC '정산회담' 방송 캡처

 

방송인 오오기 히토가 ‘정산회담’에서 ‘코로나19’ 일본 현황에 대해 언급했다.

오오기 히토는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정산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오오기 히토에게 "지금 ‘코로나19’로 일본은 어떤 상태냐"라고 물었다.

이에 오오기 히토는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걱정을 많이 한다. 서울보다 도쿄 감염자가 더 많다. 갑자기 늘어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3월 중순부터 벚꽃이 피니까 사람들이 밖에 나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다시 도지사가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를 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오오기 히토는 "그 와중에 아베 총리 부인이 연예인과 벚꽃놀이를 갔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오오기 히토는 "아베 총리 부인이 나중에 '레스토랑에 갔을 때 벚꽃이 있길래 찍은 것'이라고 해명을 했지만 국민들은 '말도 안 된다'라고 분노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정산회담'은 부내 나는 내일을 꿈꾸는 시청자들에게 황금빛 '돈길'을 열어줄 재테크 전문가들의 난장 토론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