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왼쪽 사진)와 쯔위(오른쪽)가 상큼한 근황을 전했다. 

7일 트와이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요즘 벚꽃이 그렇게 활짝 폈다던데 못 보러 가니까 지쯔벚꽃”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벚꽃 모양의 그림을 얼굴에 두르고 있는 지효가 카메라를 보며 손을 흔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쯔위가 등장해 두 사람은 함께 카메라를 보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트와이스는 당초 이달 3일과 4일 일본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해당 콘서트를 다음 달 15~16일로 연기했다.

이 밖에도 트와이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케줄을 최소화하며 '실내 스케줄'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상황과 정부 및 관계기관 등의 방침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