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김숙→김요한, 음악 늦둥이 6인의 반란..이상민, 음악 프로듀서 복귀
'악인전' 김숙→김요한, 음악 늦둥이 6인의 반란..이상민, 음악 프로듀서 복귀
  • 승인 2020.04.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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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악(樂)인전'과 함께 할 음악 늦둥이 6인이 확정됐다.

KBS 新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이하 악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들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언니쓰' 열풍을 일으켰던 박인석 PD가 연출을 맡는다.

앞서 '1990년대 원조 차트 킬러' 이상민의 약 20년만에 음악 프로그램 복귀로 화제를 모은 '악인전'과 함께할 음악 늦둥이로 방송인 김숙, 김준현, 문세윤, 붐과 연기자 이주빈, 가수 김요한이 정식 멤버로 합류했다. 

김숙은 '언니쓰'에 이어 송은이와 '더블V'라는 그룹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 중이며, 김준현과 문세윤은 익히 알려진 대로 음악 열정 콤비다. 또 붐은 꾸준한 앨범 발매에도 히트곡이 없다는 한을 풀기 위해, 이주빈은 4년차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지만, 노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이를 극복하고 음악과 다시 친해지기 위해 도전한다. 마지막으로 아이돌 오디션 우승자인 김요한은 음악인으로 한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함께 하게 됐다.

각기 다른 음악적 갈망을 풀기 위한 6인의 음악 늦둥이들은 대한민국 레전드 뮤지션들의 삶에 침투, 그들의 인생과 음악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한편 '악(樂)인전'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