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홍진영, 미운우리새끼 홍선영 웨딩드레스 논란 언급.."빨리 시집갔으면 좋겠다"
'정희' 홍진영, 미운우리새끼 홍선영 웨딩드레스 논란 언급.."빨리 시집갔으면 좋겠다"
  • 승인 2020.04.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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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사진=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홍진영/사진=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홍진영이 언니 홍선영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홍진영이 7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진영은 "오랜만에 음악방송하다 보니까 컨디션이 많이 떨어진다"며 몸상태가 좋지 않았음는데도"'찐텐'으로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밝게 방송에 임했다.

앨범 소개 및 트로트 열풍 등에 대한 토크에 이어 최근 화제를 모았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대해 언급했다. 언니 홍선영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장면이 방송되며 결혼설이 불거졌던 것. 홍진영은 "저는 (연락) 안 받고 언니가 많이 받았다"며 당시 화제를 인정했다. 또 "언니가 빨리 시집갔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에서였다"며 웨딩드레스를 입어본 것에 대해 설명했다.

김신영은 "우리 둘다 결혼 못한다. 일 중독자다"라며 홍진영의 결혼설에 대해 정리했고, 홍진영은 "언제 갈지는 모르겠다. 갈 때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마무리했다.

이외에도 홍진영의 연기 야망과 음식 메뉴 추천 등 즐거운 토크가 이어졌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