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물어보살' 신동, 뮤직비디오 감독 고충 토로..너무 싸게만 찍으려고 한다?
'무엇이든물어보살' 신동, 뮤직비디오 감독 고충 토로..너무 싸게만 찍으려고 한다?
  • 승인 2020.04.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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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신동/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서 느끼는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신동이 출연해 가수가 아닌 뮤직비디오, 콘서트 영상 감독으로 일하며 느끼는 고민을 털어놨다.

신동은 "사람들이 자꾸 나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내가 연예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뮤직비디오를 부탁할 때 뺑뺑 돌려서 말한다"고 했다.

이어 금액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고민을 드러냈다. 너무 싸게만 찍으려고 한다는 것. 신동은 "제작비가 5백만 원이면 5백만 원짜리, 2천만 원이면 2천만 원짜리, 1억 원이면 1억 원짜리가 나온다"며 속상해했다.

이수근은 "SM 일을 할 때는 회사에서 시원시원하게 돈을 주냐"고 물었고, 신동은 "너무 시원하다"며 "솔직히 우리 회사가 제일 시원하다. SM하고 일하는 게 제일 좋고 편하다"고 소속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