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5월 초 예정 5개 지역 연기..'코로나19' 여파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5월 초 예정 5개 지역 연기..'코로나19' 여파
  • 승인 2020.04.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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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쇼플레이 제공
사진=(주)쇼플레이 제공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 콘서트가 연기됐다.

오는 5월 초 개막 예정이었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가 아쉬운 연기 소식을 전했다. 7일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수원(5/2), 울산(5/9), 강릉(5/10), 광주(5/16), 청주(5/17)를 포함한 5개 지역의 공연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관객, 아티스트, 공연 관계자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부의 집단 행사 자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협조하고자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변경된 일정은 각 지역별 공연 예매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5월 3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