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가 첫 솔로 앨범을 기념한 랜선 팬미팅을 진행한다.

수호는 오는 12시 오후 4시 네이버 V LIVE EXO 채널을 통해 첫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팬미팅 'O2asis(오투아시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날 방송에서 수호는 새 앨범 타이틀곡 '사랑, 하자(Let's Love)' 무대부터 Q&A, 토크,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자 온라인으로나마 팬들을 만나려한 것.

앞서 수호는 '비디오 콜 이벤트'를 통해 랜선 팬사인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첨된 팬들은 수호와 2분 가량 얼굴을 보며 대화했으며, 팬이 보는 앞에서 직접 사인한 CD를 자택으로 보내주기까지 했다.

지난 3월 30일 공개된 수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은 앙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53개 지역 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국내 각종 음반 차트 주간 1위에 올라 인기를 인증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