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기적의 습관' 에 배우 이시은이 출연, 심각한 건망증을 고백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사랑과 전쟁' 출신 배우 이시은은 가족들과 일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결혼 26년 차 이시은은 4명의 가족들과 생활하면서 주부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다 큰 아이들을 돌보며 집안살림을 척척 해내다가도 금새 피곤에 지쳐 주저앉기도 하는 이시은은 최근 고민이 하나 생겼다.
바로 심각한 건망증으로 인해 기억력이 점점 줄어든다는 것.
중년의 나이인 이시은은 자꾸 사려고 한 물건을 잊어버리는 등 기억력이 감퇴되어 가족들의 원성을 들었다.
그녀의 일상을 본 의사들은 "30대에도 치매가 올 수 있다" 며 '초로기치매'의 가능성을 조심스레 제기한다.
심각한 건망증을 가진 이시은은 정말 치매일까? 그 결과는 4월 7일 화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