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작가 J.K. 롤링, '코로나19' 증세 있었으나 자가 치료 '논란'
'해리 포터' 작가 J.K. 롤링, '코로나19' 증세 있었으나 자가 치료 '논란'
  • 승인 2020.04.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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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롤링/사진=공식 홈피 캡쳐
J.K. 롤링/사진=공식 홈피 캡쳐

 

6일(현지 시각)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코로나19 증세가 있었다고 고백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날 J.K. 롤링은 자신의 트위터에 “퀸즈 병원의 의사가 호흡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설명해줬다. 지난 2주 동안 나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모든 증상을 가졌지만 완전히 회복됐다. 이 테크닉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진짜로 나는 완전히 회복됐다. 의사들이 추천하는 방법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다. 어떠한 비용도 들지 않고 어떠한 부작용도 없다. 그러나 나처럼 당신과 당신의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모두 안전하게 지내길”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올린 영상에서 한 남자는 퀸즈 병원의 의사라고 소개하며 여러 가지 호흡법을 소개하고 있다. 여러 번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가 참고선 내쉬는 호흡법 등으로 눈길을 끈다. 

J.K. 롤링은 2주간 '코로나19' 관련 증세를 보였지만 제대로 된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게다가 그는 병원 치료 없이 자가격리와 자가 치료법으로 스스로 완쾌했다고 밝혀 팬들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