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3' 폴 러드-에반젤린 릴리, 주연 그대로 제작 돌입..2023년 개봉 예정
'앤트맨3' 폴 러드-에반젤린 릴리, 주연 그대로 제작 돌입..2023년 개봉 예정
  • 승인 2020.04.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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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사진=영화 포스터 캡쳐
앤트맨과 와스프/사진=영화 포스터 캡쳐

 

마블 영화 '앤트맨3'가 제작에 돌입한다.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앤트맨3'는 전편과 마찬가지 폴 러드가 스콧 랭(앤트맨) 역을, 에반젤린 릴리가 호프 반 다인(와스프) 역을 맡는다. 

또한 페이튼 리드 감독이 '앤트맨'(2015)과 '앤트맨과 와스프'(2018) 에 이어 메가폰을 잡는다. 

신작 각본은 미국 ABC 방송사의 유명 예능 '지미 키멜 라이브 쇼' 작가이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릭 앤 모티'의 작가 겸 공동 프로듀서인 제프 러브니스가 맡을 예정이다.

'앤트맨' 시리즈는 1편은 284만 명, 2편은 544만 명을 동원할 정도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11월 6일에 개봉하는 '블랙 위도우'를 시작으로 마블 페이즈 4기가 열리는 가운데 '앤트맨3'는 2023년 이후 개봉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