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공명, 영화 '죽여주는 로맨스'로 재회할까…"긍정적으로 검토 중"
이하늬-공명, 영화 '죽여주는 로맨스'로 재회할까…"긍정적으로 검토 중"
  • 승인 2020.04.06 2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이하늬/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배우 이하늬/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배우 이하늬와 공명이 로맨스 영화로 재회할 것으로 보인다.

이하늬와 공명의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영화 '죽여주는 로맨스'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죽여주는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과 결혼 후 은퇴한 전직 여배우가 옆집 삼수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코믹 스릴러 뮤지컬 영화로,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공명/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공명/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이하늬와 공명은 지난해 약 1,6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국내 개봉작 흥행 2위에 오른 '극한직업'에서 형사 선후배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이 '죽여주는 로맨스'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명은 최근 전 소속사인 판타지오와 계약 만료 이후 이하늬가 소속된 사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