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동생 김희철 집들이 돈 봉투 선물에 '감동'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동생 김희철 집들이 돈 봉투 선물에 '감동'
  • 승인 2020.04.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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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사진=
이상민/사진=SBS방송 캡쳐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는 김종국, 김희철, 박수홍, 탁재훈과 함께 최근 이사한 이상민의 집을 찾았다. 

김종국은 휴지를, 임원희는 오래된 촛대 스탠드를 선물로 사온 반면 막내인 김희철은 “형에게 지금 제일 필요한 게 뭘까 생각했다”며 현금이 든 돈봉투를 내밀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희철은 같은 시기에 데뷔한 “김종국, 이상민, 탁재훈 중 누가 가장 인기가 많았냐?”고 묻자 탁재훈은 “누가 꼴찌인지는 안다”고 답했다.

이어 김종국을 향해 “이런 말 하기는 좀 그런데…제일 빈티가 났다”라고 언급해 종국은 물론 스튜디오의 종국母까지 발끈하게 만들었다. 

이후 김희철과 지상렬은 곧 결혼할 개그맨 김경진 집을 방문했다. 김희철은 집에 들어서자 마자 초록 이끼로 가득찬 수족관을 보고 당황했다. 특히 3년 동안 한번도 수조의 물을 갈아준 적이 없다는 말에 더 충격을 받았다. 이어 이들은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의 결혼 준비 에피소드를 들으며 웃음을 나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