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은 아나운서, 5일 동갑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시국이 시국인만큼 아주 작게"
연상은 아나운서, 5일 동갑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시국이 시국인만큼 아주 작게"
  • 승인 2020.04.05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상은 / 사진=연상은 인스타그램
연상은 / 사진=연상은 인스타그램

 

연상은 아나운서가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연상은 아나운서는 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동갑내기 금융계 종사자 예비신랑과 함께 결혼식을 올린다.

연상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첩장, 웨딩링, 웨딩슈즈 사진과 함께 "열심히 청첩장을 돌리다가 올스톱 한 지 꽤 됐어요. 청첩장을 받은 분마다 예쁘다고 하셔서 많이 돌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 하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시국이 시국인지라 아주 작은 결혼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속상하지만 부디 이해해주세요. 이 역병이 끝나면 꼭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연상은은 지난 2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결혼해요"라는 글과 함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한편 연상은은 1989년생으로 올해 32세다. CJ E&M 아나운서로 데뷔해 SKY스포츠 아나운서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태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