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악플러들에게 법적 대응을 시사하는 경고를 했다.
스윙스는 4일 인스타그램에 "내가 만약 내 악플러들 고소하면 계산해보니 매출 100억 그냥 나온다. 그런데도 (고소를) 안 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1조가 될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라고 썼다.
이어 그는 "그러니 실컷 달아라. 내 영업사원들아"라고 덧붙였다.
또 스윙스는 누군가를 저격하는 게 아니냐는 일부 네티즌들의 반응에 "몇몇 분들이 이 게시물을 보고 누군가를 저격하냐 는데 누군가를 뭐라 할거면 보통 대놓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금 악플 다는 애들한테 한 소리 하는 글에 바로 이간질로 받아치는 수준. 그러다가 너희는 곧 후회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2008년 데뷔한 스윙스는 엠넷 '쇼미더머니'에 프로듀서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 모델 임보라와 열애 중이다.
아래는 스윙스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내가 만약 악플러들 고소하면 계산을 해봤는데 매출 100억이 그냥 나온다
그런데도 안 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1조 될 때까지 기다릴 거다
그러니까 실컷 달아라, 내 영업 사원들아
ps: 몇몇이 이 게시물을 보고 누군가를 저격하냐 는데 누군가를 뭐라 할 거면 대놓고 보통 합니다~ 방금 악플 다는 애들 한 소리 하는 글에 바로 이간질로 받아치는 수준, 너희는 곧 후회한다 그러다가.
[뉴스인사이드 민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