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동백꽃 사진을 올리며 제주 4.3사건 희생자를 추모했다.

정우성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3"이라는 글과 함께 동백꽃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동백꽃은 4.3사건으로 인해 세상을 떠난 희생자들을 의미하며 제주 4.3사건의 상징물로 알려져 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멋진 배우", "존경합니다", "선한 영향력에 감사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주 4.3사건은 올해 72주년이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