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자가격리, "코로나19 검사 받아"…'더쇼' 출연 에버글로우 매니저 확진 판정
김민규 자가격리, "코로나19 검사 받아"…'더쇼' 출연 에버글로우 매니저 확진 판정
  • 승인 2020.04.0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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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MC 김민규/사진=김민규 인스타그램
'더쇼' MC 김민규/사진=김민규 인스타그램

 

김민규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김민규가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중에 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자는 아니지만, 예방 차원에서 안전을 위해 한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측은 "혹시 모를 상황에 일부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검사 결과는 월요일에 나올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그룹 에버글로우의 매니저는 지난달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 녹화에 함께했다. 이후 27일 열 증상이 발생했고, 1일 강남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민규는 에버글로우 멤버 시현과 함께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시현은 이미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만약을 대비해 김민규도 검사를 받게 된 것.

'더쇼'는 제작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마쳤으며,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오는 7일 방송은 결방하기로 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