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서 5주 동안 방탄소년단의 영화·다큐·콘서트를 볼 수 있다.

3일 JTBC는 "4월 16일부터 5주 동안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콘텐츠를 편성한다"고 밝혔다. 편성은 16일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를 시작으로 23일부터 3주간 '브링 더 소울 : 다큐 시리즈', 5월 14일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번째로 편성된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는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러브유어셀프'의 기나긴 대장정이 끝난 후, 멤버들의 솔직한 모습을 담은 영화다. 영화에서는 투어를 마친 다음 날, 파리의 작은 루프탑 테이블에서 열린 방탄소년단만의 작은 뒷풀이를 담아냈다.

'브링 더 소울 : 다큐시리즈'는 월드투어의 완벽한 무대를 위해 고구분투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밀착 촬영한 다큐멘터리다. 미국에서의 스타디움 첫 단독 공연, 데뷔 이후 처음 개최한 유럽 투어 등 이전 월드 투어 보다 규모가 커진 무대와 전 세계를 돌며 느낀 솔직한 감정을 인터뷰로 풀어냈다. 

마지막으로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월드투어 중 서울 공연 실황을 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