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미나, 시누이 임신 소식에 "내 일처럼 좋아"..병원에서 표정 굳은 이유는?
'모던패밀리' 미나, 시누이 임신 소식에 "내 일처럼 좋아"..병원에서 표정 굳은 이유는?
  • 승인 2020.04.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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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모던패밀리' 제공
사진=MBN '모던패밀리' 제공

미나♥필립 부부가 필립 누나 박수지의 임신을 축하했다.

3일 방송되는 MBN '모던패밀리' 57회에서는 미나와 필립이 필립 누나의 임신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미나는 "정말 잘 됐다. 내 일처럼 좋다"며 환호하고 필립 역시 "내가 삼촌이 되다니 신기하다"고 기뻐한다. 필립 누나는 100kg가 넘는 과체중으로 고혈압, 당뇨 위험까지 있어 임신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은 바 있으나 뜻밖에 임신이 되었던 것. 

하지만 미나는 최근 시험관 아기 시술에 도전할 만큼 난임으로 힘든 상황인 만큼 축하와 동시에 부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필립 누나는 "토끼 두 마리가 품으로 들어왔다"고 태몽을 밝히며 기쁨을 나눈 한편 미나 필립과 함께 큰 병원으로 진료를 갔으나 병원에서 어떤 이야기를 듣고 굳은 표정을 짓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일으킨다.

세 사람이 어두운 표정을 지은 이유는 무엇인지 밝혀지는 MBN '모던패밀리'는 오늘(3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