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윤학, 연예인 첫 '코로나19' 확진.."일본서 귀국 후 증상 발현"
초신성 윤학, 연예인 첫 '코로나19' 확진.."일본서 귀국 후 증상 발현"
  • 승인 2020.04.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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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사진=윤학 인스타그램
윤학/사진=윤학 인스타그램

그룹 초신성 출신 윤학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윤학 측 관계자는 "지난달 일본에서 귀국한 후 27일 최초 증상이 발현됐다"며 '코로나19'를 의심하고 "31일 검사를 받아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학은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격리시설에서 치료에 집중 중이라고 전했다. 

첫 연예인 확진자인 윤학의 사례로 국내 연예계에 긴장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본다. 특히 해외 활동이 잦은 아이돌그룹은 더욱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윤학은 그룹 초신성으로 데뷔해 현재 슈퍼노바로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또 한일합작 오디션 '지 에그(G-EGG)'에 프로듀서로 참여해 신인그룹 양성을 준비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