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39)이 연인 이솔이(32)와의 결혼식을 광복절로 연기했다.
3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박성광, 이솔이 커플은 8월 15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당초 5월 2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소속사 SM C&C는 지난 2월 박성광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작년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커플은 최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합류 소식을 전했으며, 해당 방송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